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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테크

자급제폰의 장점과 단점, 통신사 구입 차이점은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 새로운 스마트폰이 출시되면 많이 구매하는 방식인 자급제폰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인기있는 만큼 그만한 장점이 있는데요, 오늘은 통신사와 자급제 구매 방식에 대한 장점과 단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급제폰이란 통신사를 통해서 스마트폰을 구입하지 않고, 직접 구매한 스마트폰을 말합니다. 장점도 많지만 단점도 있기 때문에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자급제폰의 장점

 

1. 일반 통신사에서 구입하면 의무 약정기간이라는 것이 생깁니다. 보통 24개월이죠! 통신사와 약정을 하면 2년 또는 3년 동안 휴대폰을 쉽게 바꾸기 어렵고, 중도 해지하면 위약금을 내야 합니다. 하지만, 자급제폰은 언제든지 요금제를 변경하거나 해지할 수 있습니다.

2. 통신사 자체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지 않아도 됩니다.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스마트폰은 로고나 광고, 불필요한 앱들이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스마트폰의 성능을 저하시키고, 배터리를 소모하며, 개인정보를 침해할 수 있습니다. 자급제폰은 통신사의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운영체제나 제조사에서 탑재한 앱 말고 불필요한 앱이 없어 깔끔한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3. 통신요금에 대한 부담이 적습니다. 통신사와 약정을 하면 공시 지원금이라는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이는 결국 요금제에 반영되어 나중에 갚아야 하는 돈입니다. 자급제폰은 공시 지원금이 없기 때문에 초기 비용은 비싸지만, 월 요금은 저렴합니다. 또한 자급제폰 요금제는 다양한 선택지가 있어서 자신의 사용 패턴에 맞게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

자급제폰의 단점

1. 공시 지원금 지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공시 지원금은 통신사가 정해놓은 가격에서 일정 금액을 할인해주는 제도입니다. 예를 들어, 100만 원짜리 스마트폰을 50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면, 공시 지원금은 50만 원입니다. 자급제폰은 공시 지원금이 적용되지 않으므로 스마트폰의 정가를 내야 하기 떄문에 초기 구입 비용이 부담입니다 .

2. A/S 서비스가 불편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제품의 경우 제조사 서비스 센터를 이용하는게 보통이고, 통신사에서 구매한 스마트폰은 통신사 매장에서 A/S를 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비선호 모델이나 외산 자급제폰의 경우 제조사나 대리점에서 A/S를 받아야 하므로 접수나 처리가 번거롭고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마치며...

 

자급제폰은 통신사와 약정을 하지 않고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방식입니다. 공시지원금을 받을 수 없고 정가에 제품을 구매해야 한다는 점에서 초기 구입 비용에 대한 부담이 있지만, 의무 약정기간이 없고 통신사 자체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지 않아도 되며, 통신요금에 대한 부담이 적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이런 이유로 자급제 폰을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자신의 필요와 예산에 맞게 선택하면 좋겠습니다.

최근 출시된 갤럭시 폴더블 시리즈와 곧 출시될 아이폰15 시리즈 구매를 고민중이신가요? 그렇다면 자급제 모델로 할지 통신사에서 할지 고민되실 텐데요, 오늘 소개해드린 내용 참고하셔서 선택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